아이폰이 박살이 나서, A/S 센터를 방문했다.
옛날에도 리퍼를 받는게 빠르고 편해서 당연히 리퍼폰을 달라고 해서 받고서,
결제를 하려는데, 27만원을 결제해야 된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많이????
2017년 12월 현재 금액이 아래와 같다.
아이폰7플러스이므로, 리퍼 가격이 479,000원이였다.
밑에는 보험 약관이다.
내가 스페셜이니까.
약관에는 30프로만 자기 부담금이라고 했으니까,
아무 생각없이, 479,000원의 30% 면, 143,700원만 내면 되겠구나,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맴버쉽 확인을 하니,
위에 사진처럼 "포인트로 수리비 할인받으세요." 이라는 문구가 있길래,
포인트가 10만 포인트 있으니까, 20%는 포인트로 결제를 하면 난 10%인, 47,900원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KT A/S직원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30프로지원해드리고, 20프로까지는 포인트 결제하시니까, 10프로만 내시면 되요. "
라고 했다.
그래서 아무 의심 없이, A/S 서비스 센터를 가서, 리퍼해주세요. 하고,
이전폰 데이터 다 삭제하고, 반납하고, 폰 이전까지 다 하고, 결제 하려고 보니....포인트 최대 사용해서, 174,800원을 결제하란다.
아래가 영수증임.
그래서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 보험회사에서, 21만원만 지원해준다는 거다.
그리고 나머지는 내가 결제해야된다고...보험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시라고,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결국 내 약관에는 최대 25만원까지만 지원해준다고 되어있단다.
약관을 다시 확인해 보니, 밑에 처럼 되어있었다.
난 스페셜 서비스임 밑에 빨간색으로 되어있는곳을 보면, 리퍼시, 가입금액의 25만원이라고 되어있다.
옛날에 리퍼를 받았을때는 2015년쯤이였으니까, 그때는 20%였다. 난 당연히 같은 보험이고, 이름도 같으니, 당연히 20%만 내면 되는줄 알았고, 30%라고 했을때도, 이해했다. 올랐나 보다 생각을 했다.
다들 가입년도를 잘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
근데, 30% 는 수리시에만 30%가 적용되는거고, 리퍼시에는, 25만원밖에 지원을 안해주는거였다.
헐....
광고에는 최대 85만원까지 보상이라고 써 놓고, 25만원만 지원해 준다니,
이건 무슨 사기인가????
과장광고 아니인가,
여기서 더 웃긴게 있다!!!!
위에 보면, 전손 보상시, 가입된 보험서비스는 자동해지
밑에 재가입 가능하다고 써있지만, 결국 광고에는 최대 85만원 지원이라고 해놓고, 최대 25만원 한번 받으면,
자동 해지되는 보험이다.
이건 과장 광고이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거다!!!
진짜 내가 변호사라면, 보험회사를 상대로 고소하고 싶다.
요즘 블랙슈마어가 많아서 보험회사에서 저렇게 약관을 바꾸었다지만, 그러면, 처음부터 85만원 보상이라고 광고하면 안되는거다.
그러면, 굳이 천원이라는 돈을 더 내고, 굳이 스페셜 보험을 들은 이유가 없다. 1-2천원 더 저렴한, 베이직이나, 파손 보험만 들어도 받는 보상이 같은데, 굳이 왜 하나???
내가 화가 나는게, 20-30%정도의 자기부담금은 이해할수있다.
그러면 비싼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비율에 맞게 지출하는거니까,
근데, 이건 비싼제품을 사용하는사용자도, 딱 25만원 제한을 둬버리니까...
이건 비싼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손해라는거다.
통신사랑 보험사랑 짜고, 이런 말도 안되는 보험을 저렇게 버졋이 광고하는것부터 바꿔야 한다.
참고링크목록
http://asp.kmug.co.kr/price.php
https://www.ollehphoneins.com/WA/VisitAgency/Guide/PhoneInsGuide4_Tab3.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