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냄세가 심하다고 해서, 궐련형 담배로 바꿔볼까하고 알아보니,
아이코스나 릴은 10만원돈이고, 바스토네 는 7만원 이고, 이시그는 5만원, 3만원짜리도 있었는데,
아이코스는 대기 시간때문에 싫었고,
바스토네는 히터 블레이드 교체가 안되는 일체형이였다.
그리고 3만원짜리 중국산은 히터 블레이드가 릴같이 송곳모양이였다.
근데, 아이코스처럼 블레이드가 평판으로 되어있어야지, 더 태워서, 연무향이나, 타격감이 좋을거 같았다.
그래서 결국 Qecig로 샀다.
Qecig2.0은 히터 블레이드가 릴같이 송곳모양이였고,
3.0은 아이코스처럼 넓은 평판으로 되어있었고,
그리고 교체가 된다는거에, 결국 이시그로 샀다.
가격도 적당한거 같고, 디자인이 작아서 좋았다.
가방 안들고 다니는 나에게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막대형을 사고 싶었다.
10번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해서 이시그를 샀다.
케이스는 아이폰케이스처럼 깔끔했다.
포장비닐로 싸여 있었고, 깔끔했다.
전체 구성품
기기, 면봉, 고무패드(여분), 설명서
캡을 빼면 저렇게 생겼다. 히터블레이드안에 보면, 바 형으로 생겼다.
확대사진
블레이드 분리후, 밧데리 부분
히터 블레이드랑 캡
판매업체에서 프린트해서 주는 간단 설명서
안에 들어있는 메뉴얼 한글부분
사용법정리
전원키기 : 연속 5번 (5번 누르는게 은근 귀찮기는 하다.)
히팅하기 : (전원킨상태에서) 연속 3번
히팅끄기 : 연속 3번
전원끄기 : 연속 5번
히팅끄기는 처음에는 잘 되더니, 나중에는 잘 안되서, 그냥 전원 끄기로 해버린다.
청소하기 : 전원키고(연속 5번), -> 버튼 누르고 있기 (5초정도)
그러면 불이 흰색빨간색 깜박이다가, 흰색이 들어오면서, 블레이드 온도가 최대치로 올라가면서,
붙어있는 검은 탄것들이 없어지면서 하얗게 변한다.
그리고, 자동으로 불꺼짐.
리셋하기 : 블레이드 분리후나, 이상하게 온도가 높을때 하라는 방법
전원키고(연속 5번) -> 3번누르는데, 3번째에는 길게 누르고 있기, (그러면 하얀불이 6번 깜박임)
전원키고, 히팅할때, 흰불은 흡연가능한데, 빨간불이 들어올때가 있다.
알고보니까, 밧데리가 없을땐, 전원은 켜지지만, 히티하려고 하면 빨간불이 들어온다.
10번까지라고 했는데, 5번정도하면....빨간불이 들어와서 안된다.
이건 단점임.........ㅠㅠㅠㅠㅠㅠㅠㅠ
빨간불들어오는게, 50%이하일떄라는데, 그러면 50%이하라도 발열이 되야하는데,
발열이 안되버린다. 그러니까 결국 5번정도밖에 못 핀다는거다.
그래서 조금만 충전해주면 바로 필수는 있어서.....보조밧데리 작은것도 들고 다녀야한다.
자세한 사용법은 업체 판매 사이트 가면 있으니까 생략하겠다.
그리고 타격감,연무량 다 좋은데, 다른사람들 말론, 너무 타는것 같다고 하더라.
발열온도가 아이코스보다 높은거 같다.
아~! 이거는 몇번 흡입하는 횟수가 아니고, 무조건 3분30초가 지나면 꺼진다.
다 핀거 같아도, 안꺼져서 계속 빨았는데, 느낌이 별로라, 나중에는 어느정도 핀거 같으면, 그냥 끈다.
그리고 끄고, 바로 빼면, 블레이드에 탄게 붙어있다.
그래서 끄고, 좀 식힌 다음에 뺴야지 붙지도 않고, 깔끔하게 빠진다.
사용후기결론
- 가격대비 만족
- 타격감, 연무량 둘다 기대 이상임. (릴이나, 아이코스보다 쌤)
- 발열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가끔 너무 탐, 그래서 붙어 있을때가 있어서, 좀 식히고 제거해야함.
- 밧데리가 10번이라고 써있는데, 5번까지만 흡연가능함.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좋음. (작은 보조베터리랑 같이들고 다녀도 부담안되는 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