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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7 깃 브랜치 관리하는 법
2018. 4. 27. 14:59


작은 회사들은 사실 Git를 잘 안쓴다.


그냥 바로바로 적용하는게 빠르고 쉬우니까...


깃의 장점에 대한 설명은 여러 사이트에서 설명해주니까, 생략하고,


실제 우리회사에서 깃을 처음쓰고 다들 헷갈려했던 부분들이다.


브랜치 사용법을 어느정도 하고 사용하면, 쉬운데......


그냥 Master브랜치에다가 다 커밋해버린다...


그러면, SVN과 틀린게 없는데...


그래서 브랜치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적용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익숙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현재 운영중인 서버가 있고,


개발용으로 dev서버가 있다.


각자 로컬에서 작업하고 최종을 master에 올려서 dev서버에서 master를 불러와서 그냥 적용해보고, 사용하다가


특별한 에러가 없으면, 실서버에도 master를 불러와서 돌렸다.


근데, 문제가...아직 dev에서 테스트 중에, 급하게 수정 요청이 들어온게 있다.


큰거는 아니고, 오타자 정도 수정인 간단한건데......


실서버에서 master를 불러오면, 아직 테스트가 안된 코드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브랜치를 나눠서 하라는거다.....


예로 api 수정이 있어서....


있어서 수정해야 되면, 먼저 master 최신으로 pull한다음에....브랜치를 나눠서 작업하고,


master_dev라는 브랜치를 만들어서, 그곳에 merge해준다.


그리고 dev서버는 master 브랜치가 아닌 master_dev브랜치로 checkout 해놓는다.


로컬에서 안나오는 서버에서는 dev브랜치에서 충분히 테스트 해보고, 적용시켜도 된다라고 판단이 되면,


그때 마스터에 머지를 하는거다.


실서버적용후에는 master_dev에서 master를 한번 더 머지해줘서, dev에 적용못한 급하게 master에서 수정한 것들을 


합쳐주면 된다.


그러면 Master랑, master_dev랑 같은 히스토리를 가지고 가는거다.


이걸 아무리 말로 설명해줘도 이해하기가 힘들거다.






소규모 그룹이다 보니, 다들 그냥 master에다가 다 때려 넣다보니까.... 운영중에, 아직 반영하기 그런것들이랑 섞이다 보니까.... 


진짜.....class파일 뒤져서, 완전 노가다로 급하게 수정해준적도 있다.


그러니까...우리 브랜치를 나눠서 잘 사용하는 법을 배우자고요.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