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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3 Antelope Canyon 미국 엔텔롭 케년~!
2014. 6. 13. 06:49


[출처 : Peter Lik 홈페이지]


위에 사진을 보면 다들 처음에는 그림이라고 생각하시죠~

여기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현존하는 엔텔롭 캐년이라는 사막에 있는 동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이야~ 워낙 유명한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라~ 너무 잘 나왔고요.

밑에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대부분 사진들이 핸드폰으로 찍은거니, 화질은 이해해주세요~ㅋㅋㅋㅋ


밑에 사진 포샵 하나도 안하고 그냥 올린 사진입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찍을때마다, 빛에 따라서 동굴이 천차 만별로 보이거든요.




진짜 그림 같죠?? 여긴 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ㅋㅋㅋ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가는길...



베가스는 다른 포스트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4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에 그랜드 캐년 North Rim으로 구경 가실때, 구경 하시고 조금 힘들어도, 저녁에 페이지 가서 주무시고, 

다음날 구경 하는게 최고의 코스인듯~!!

페이지라는 동네가 워낙 작아서, 호텔보다는 대부분 작은 모텔들이 많구요. 차로 5분이면 동네 한바퀴 다 돌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방에서 나와서 경치를 보는데, 너무 이쁘 더라구요. 

공기도 너무 상쾌하고~ 진짜 그때 갑자기 하루 더 있고 싶다라는 충동이....호텔 예약해논거만 아니였으면....ㅋㅋㅋㅋ


밑에 사진이 방에서 나오자마자 동네 찍은 사진입니다.

동네 뒤로 보이는 저 허허 벌판이 실제로 보면 진짜 대박입니다.

저는 Rodeway Inn에 묵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주인아저씨가 인도인인데~ 엄청 친절합니다.

아침도 머...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고, 아침 무료입니다. 인원체크같은도 안하니까, 

그냥 아침에 가셔서 간단히 빵이랑 시리얼 과일정도 드시면 됩니다~ㅋㅋㅋ




밑에 사진은 Page 동네 광고지에 있던 지도 입니다.

빨간색으로 칠해진 곳이 Antelope Canyon입니다.


엔텔롭 캐년이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Lower Antelope Canyon 과 Upper Antelope Canyon가 있는데,

업퍼 캐년은 미리 투어 신청을 해서 가야되고요. 로어 쪽은 당일날 가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이것저것 붙어서 25불 이였습니다.

Lower로 가셔도, 무조건 투어를 하셔야 합니다.

15분 간격으로 인디언 젊은이들이 데리고 들어갑니다.

동굴 안이 위험하다니보니, 무조건 가이드랑 같이 들어가야 됩니다.

대부분 투어는 인디언들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시간은 1시간정도라고 하는데, 막상들어가면 사진찍으나 정신없어서, 1시간반정도 봤던거 같네요~


아~ 참고로 포토 그래퍼 투어라고 있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싸고, 여유롭게 투어가이드가 기다려주면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 알려 주고, 기다려 줍니다. 

사진찍으러 가시는 분들은 그 투어 하셔도 좋으실겁니다.


밑에 사진이 입구 입니다.

저 틈새 사이로 들어가는 겁니다.


원래는 지금 사람 나오는 곳이 입구였는데, 그쪽으로 들어가면 너무 이뻐서 사람들이 사진찍으나 앞으로 가지를 않아서,

지금은 반대로 들어가고 이쪽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사진찍을때 보면 투어 가이드애들이 가다가 뒤 돌아서 사진 많이 찍어 주거든요.

그게 원래 이 방향으로 들어갔을때 사진 잘 나오는 방향이라~ 

요즘은 투어 가시면 애들이 뒤 돌아서 사진 찍어 줄꺼에요.

너무 앞으로만 보시고 사진 찍지 마시고, 반대 방향도 구경하시면서

 가이드 따라가세요~



처음에 내려가는 계단인데(반대로 가는길) 생각보다 경사가 높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될수있으면 긴바지에 운동화 신고 가시고요~

전 혼자 슬리퍼 신고 반바지 입고 갔다가, 미끄러 져서 돌에 살이 쓸렸거든요..ㅋㅋㅋㅋ




페이지란 동네가 돌아 다니다 보니, 호수나 댐. 등등 은근히 구경할께 많은 동네더라구요~!

다른 지역은 곧 다른 포스트에 올리겠습니다.(그랜트캐년, 라스베가스 등등 서부쪽 올릴 예정입니다.)


Antelope Canyon은 자연이 만들어 준 선물인거 같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막에 이렇게 아름다운게 있구나 하는 감탄을 금치 못 합니다.

그랜드 캐년에서 힘들게 거기까지 갈때만 해도 다들 힘들어 하셨는데, 

이곳을 보시고 다들, 힘들게 운전해서 온 보람이 있다고 좋아 하셨거든요.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꼭 미국 서부 쪽 오시게 되면은 랜트를 하셔서라도 아니면 비행기를 타서라고 꼭 가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ㅋ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