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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3 INSIDE 인사이드 최고의 인디게임
2018. 1. 23. 10:56

인디게임중에 명작인 LIMBO 를 만든 회사에서 새로나온 게임이다.


INSIDE 첫 화면은 림보와 비슷하지만, 이번 주인공은 검은색이 아닌, 빨간 티셔츠를 입고 있다.






INSIDE는 퍼즐 형태의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시작하면, 어두운 화면에...좀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근데, 쉬운 컨트롤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다른 게임들처럼 튜토리얼 같은것은 없다.


처음부터 움직이면서 알아가는 게임인데, 첫 시작이 어렵지 않다.




움직이는것은 터치로 가는 방향을 누르고 있으면 되고, 


물건을 옮길때, 물건을 잡고 싶을때는 두손으로 누르면 된다.


어둠속에서 소년이 걸리지 않게 보호해줘야한다.


밑에 처럼 밑이 없는 그림자에 타이밍에 맞춰 숨기도 해야하고,


달려오는 사냥개를 피해 달리기도 해야한다.


그리고 좀비 콘트롤 핼멧을 써서, 좀비들을 이용해서 혼자 힘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들을


움직여서 길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몇시간 플레이해본 결과 내가 생각한 


"INSIDE 세계관"


어떤 기업에서 사람들에게 좀비 실험을 하고, 원하는데로 조종할 수있도록 사람들을 만들어 낸다.


실험 대상이였던, 소년이 탈출하게 되고, 많은 경비원들의 감시를 피해 길을 떠나고, 


주변의 농장들은 무언인지 모를 병 때문에 길에 동물들도 난폭하게 변하던지, 죽어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좀비같은 회색몸들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고, 


아직 변하지 않은 사람들을 정찰 하는 로봇들이 곳곳이 존대한다.


도시는 버려졌고, 그곳에서는 회색몸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정체모를 단체의 사람들이 있다.


소년의 목적은 탈출이지만, 점점 나아 갈수록, 이 도시, 이 상황에 대한 


비밀에 하나씩 다가가게 된다~!



* 위 세계관은 제 생각으로 작성된겁니다!





INSIDE 같은 경우 100번이 넘는 수상경력이 있다고 한다.


LIMBO를 만든 플레이데드(Playdead)의 창립자 아른트 옌센 은 


이번 게임은 속편이라고 보다는 진화에 가깝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콘솔게임보다 모바일에 콘트롤 방식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진짜 그냥 콘솔 게임처럼 가상 콘트롤러를 집어 넣을 수있는데, 


터치로 모든 기능을 다 할 수 있게 만든 노력이 진짜 대단한거 같다.


쉬운 콘트롤 조작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엔딩 본 게임이 몇개 안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LIMBO인데, 


INSIDE도 곧 엔딩을 볼거 같다~


퍼즐적인 요소, 어두워 보이지만, 정적인 매력이 있는 게임이다.


밑에 해법 링크를 공유합니다.


INSIDE 해법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h1FU-T2EsVA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