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미국오기 전에 군대 제대하고, p랑q랑 헷갈릴 정도로 영어를 못했고,
영어 공부 해보겠다고 학원댕기면서 토익시험은 평균을 깍아 먹는 존재였다.
근데도 이태원에서 일하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매일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놀면서 지냈고~
미국와서도 3개월만에 미국인 여자친구까지 사귀면서... 영어를 배운 사람이다.
미국와서 책에서 배운 문법적인 영어가 아닌, 우리가 어렸을 때 말을 배우듯이, 말하기 부터 배웠고,
글쓰기는 나중에 배운 케이스이다.
우리 어렸을때를 상상해 보아라~ 엄마들이 아이한테 "엄마" "엄마"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말해주고 따라하라고 해서
배우게 되는게 언어이다~
근데, 우리는 영어를 배울때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하루에 단어 100개씩 외어서 나중에 수능, 토익시험 볼때, 몇만개를 알게 되서, 시험을 잘 보지만~
외국 나가서 커피한잔 시키라고 하면 못 시키는게 한국 영어 교육이다.
내 친구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라는 S대를 갔지만, 미국와서 커피하나 못 시켜서..항상 나만 기다렸던 적이 있다.
그런거 보면 언어는 무엇일까???
반대로 생각해 보자~!
외국인이 한국말로, " 나 먹을래, 밥! " 이래도 우리는 알아들을 수 있다.
그리고 엄청 신기해 한다~ 한국말 한다고,
근데 우리가 영어로 말할 때는 왜 굳이 문법을 지켜야 되나??
어떻게든 내가 하고 싶은 의도만 전달하면 되는것 아닌가???
여기서 말하는거는 고급 영어를 말하는것은 아니다~
혹시나, 영어를 잘하고, 영어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여기 온거라면은 지금 창을 닫고 다른 해커스 같은 다른 사이트를 가시길 바란다.
내가 여기 글을 쓰는 이유는 말하는 법!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한 불만때문에 시작한거니까~
전투영어??? 내가 자주 쓰는 말이다...살아 남기 위해서 쓰는 말인 것이다.
예로 혼자 외국에 떨어져 나왔다고 생각해 보라~~~
근데, 배도 고프고, 커피도 마시고 싶은데.... 말 한마디도 못하고 굶어 죽으면 안되지 않나????
그래서 난 내 영어를 전투 영어라고 한다~
미국와서 살기 위해서.... 어떻게든 내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 배운 영어~ 그리고 내가 지금도 쓰는 영어를 전투영어라 부른다~
앞으로 계속 포스팅 하겠지만~ 영어라는거???
학문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고, 살기위해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해보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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