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6. 20:17




줄거리 [출처 : 다음]

인류가 점차 지능이 떨어지게 되자, 주인공 바우어와 리타는 군 프로젝트인 동면에 들어가게 되지고 프로젝트를 주관한 장군이 갑자기 불명예스럽게 퇴직을 당하게 되어 1년을 예상했던 동면이 수백년 흐르게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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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에 너무 잼있게 봤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엔 수다다"( 2014년 7월 11일)에서 이디오크러쉬를 해주어서.. 

포스팅 합니다~~ㅋㅋㅋㅋㅋ


먼저 IDIOT(멍청이) + CRACY(통치) 의 합성어로써   IDIOCRACY (바보들이 통치하는 나라??) 머 이런뜻의 영화입니다.


B급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영화이다~~


사회 비판적인 면에서 부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영화의 토대는 먼저, 


대부분 똑똑한 사람들( 흔히 말하는 상류층)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느라...

2세 갖는 것(종족번식)에 대하여 깊게 생각 안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소득층( 평균 아이큐가 낮은 사람) 일수록, 그런 생각 안하고, 그냥 자식을 낳다 보면... 


먼 미래에는 평균 아이큐가... 엄청 낮아 진다는... 우리가 생각한 미래는 우주여행도 하고 엄청 발전할것 같지만,

결국 지능의 저하로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컴퓨터나 기술들에 의존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위한 삶을 사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주인공은 아이큐100정도의 엄청 평범한 군인이였는데, 500년 후로 가니... 아인슈타인같은 천재가 되어 있는것이다.


얼마나 바보냐면... 식물에 전해질이 필요하다며...게토레이 뿌리고... 물은 화장실에서만 쓰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물을 뿌리자고 하니... 대통령이랑 정치하는 애들이 왜 물을쓰냐고.. 게토레이 뿌려야한다구....


그런거 보면 현재 우리 사회 풍자모습이.... 현재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도... 일반인들도, 머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우리가 무의식중에 광고나, 언론을 통해 인식하게 된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도....


영화는 수다다에서 한 이야기지만, 월-E(2008년)이랑, 이디오크러시(2006년) 엄청 비슷한 미래를 풍자하고 있다.


월-E가 엄청 떠서 이 영화가 카피한것 같지만....월이가 모티브는 이디오 크러시에서 따온것 같다.ㅋㅋㅋ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대사가 있는데, "아인슈타인이 우리를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라는 대사이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왜 우리가 이해 못하는지를 이해 못하니까....


몰입도 : ★★★★☆ + 0.5


몰입도는 4개 반이다..4개 주자니 좀 아쉽고... 5점 만점은 조금 모자르다.....


그래도 이 사회에 대해서나 미래에 진짜 저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우리는 모든 생명체의 본능인 종족 번식을 잊고 사는건 아닐까?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