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6. 20:39






줄거리 

우린, 좀비와 맞짱뜬다! 
 좀비들과의 겁없는 한판이 시작된다! 
 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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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크러시 쓰다가... B급 영화 중에, 갑자기 생각난 좀비 랜드~~

내가 본 B급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바로 기억나는 영화이다~~ㅋㅋㅋㅋㅋ

좀비영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잘 보지도 않는다...그냥 좀비 죽이기밖에 더하나....해서..안보는데..

포스터에서..주인공을 보고,  엇~ 쟤 소셜 네트워크에 나왔던 애네~ 하고 본게 된 영화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너무 잼있게 보아서...인상 깊었는데~ 그거보다 1년먼저 찍은 영화인 좀비랜드~~

이 영화 본지는 4-5년 된거같다~ 지금은 그냥 그때 내가 생각났던 느낌만 적겠다~

특유의 주인공 목소리 나레이션으로 시작했고~~ 주인공이랑 아직 전염되지 않은 몇몇 사람들끼리 같이 살기위해 돌아댕기는

내용이였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카보우이 모자 쓴 저 남자가 돌아 댕기는 이유는 트윙키를 찾기 위해서다~


트윙키가 머냐구???? Twinkies~!!




미국에서 먹는 불량식품정도?? 커스타드빵 안에 싸구려 크림들어 있는데, 짭잘하면서도...미친듯이 단거???

미국애들도 가끔 내기한다.. 한꺼먼에 몇개까지 먹을수있는지..... 그정도로 단 빵이다~ 단거 좋아하는 나도..이거 한번에..

10개 이상은 못 먹는다....ㅋㅋㅋㅋ


나도 워낙 트윙키 팬이라~~ 미드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아에 트윙키가 스토리상 중요한거다..ㅋㅋ

지구가 망하고, 삶의 이유조차 없을때, 그 카보이한테는 키윙기가 유일한 낙이고, 삶의 이유인거다...

트윙키 유통기한이 3개월정도로 계산했을때, 사람들이 변하고 지구가 멈추고서 3개월 안에 찾아하 하는거다~~

그에게는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인것이다..ㅋㅋㅋ


그러다 Hostess 트럭을 찾았는데...안에는 트윙키는 없고,, 컵케인(?) 인가밖에 없어서..또한번 좌절하지.....


머~ 이런이야기인데~ 


몰입도 : ★★★★


몰입도는 진짜 최고였던거 같다....

근데, 지금은 결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것~!!ㅋㅋㅋ

그래도 이거 볼 당시의 내 기분은 엄청 몰입해서 봤다는 거다~~

ㅋㅋ 이거나 다시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