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4. 08:12

세로토닌(Serotonin)과 멜라토닌(Melatonin)은 둘 다 기분·수면·생체리듬에 깊이 관여하는 호르몬/신경전달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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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로토닌(Serotonin)

✔ 역할

기분 안정 : 행복 호르몬이라 불림
집중력·기억력 향상
식욕 조절
통증 조절
멜라토닌의 원재료 (세로토닌 → 멜라토닌으로 변환)


✔ 언제 증가하나

햇빛을 받을 때
운동할 때
좋은 음식(견과류, 계란, 바나나 등)
기분 좋을 때


✔ 부족하면

우울감, 무기력
불안감 증가
잠이 잘 안 옴 (멜라토닌 생성도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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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멜라토닌(Melatonin)

✔ 역할

잠을 잘 오게 만드는 호르몬
수면 리듬 조절(생체 시계 설정)
밤이 오면 “이제 잘 시간이다” 신호를 줌
항산화 작용 일부 있음


✔ 언제 분비되나

어두워지면 증가, 맑은 낮에는 거의 나오지 않음
밤 9~10시부터 올라서 새벽 2시 전후에 최고치


✔ 부족하면

잠들기 어려움(수면 시작 장애)
시차 적응 어려움
수면 품질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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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관계

세로토닌이 많아야 멜라토닌도 제대로 만들어짐.
즉,

> 낮에 세로토닌↑ → 밤에 멜라토닌↑ → 깊은 잠 가능

그래서
햇빛 쐬기
낮 동안 활동하기
규칙적 운동
이 멜라토닌을 올리는 효과까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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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비교

항목 세로토닌 멜라토닌

종류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기능 기분, 식욕, 집중력 수면 유도, 생체리듬 조절
생성 시점 밝을 때 ↑ 어두울 때 ↑
부족 증상 우울감·불안 불면·수면 질 저하
관계 멜라토닌의 원재료 세로토닌에서 만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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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신과에서 세로토닌약을 처방하기도 하는데.
세로토닌이 증가되면 우울한 기분에서 버티는 힘이 생김.
비유하면, 우울이라는 파도가 치는데..
세로토닌이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줌로서  버틸수있음.
우울라는 파도가 치지 않으면 방파제도 필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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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