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수다다~!/B급 영화'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4.10.19 조난자들 Intruders, 2013
  2. 2014.10.18 휴먼 센티피드 The Human Centipede [First Sequence], 2009
  3. 2014.10.17 더 시그널 The Signal, 2014
  4. 2014.07.16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5. 2014.07.16 이디오크러시 Idiocracy, 2006
2014. 10. 19. 22:24



고립된 펜션, 낯선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여행이 스릴러가 된다!
 
 홀로 깊은 산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나치게 친절한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펜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위협적인 사냥꾼, 다짜고짜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괜한 짜증과 왠지 모를 위협을 느낀다.
 
 그날 밤 폭설로 인해 ‘상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되고, 설상가상 손님 중 한 명이 피를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누가 살인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진’과 수상한 사람들 간의 오해와 의심은 점점 쌓여만 가고, 뒤가 구린 듯한 경찰의 등장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은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몰입도 : ★★☆☆


나름 기대 안했는데, 중간중간 긴장감이 있고 볼만한데~

근데...마지막은 좀 뜬금없는 결말 ????

너무 뜬금없어서...배신 당한 기분이랄까?

Posted by Tyson
2014. 10. 18. 04:35




유럽여행 중이던 미국인 여성 둘이 길을 잃고 도움을 청하러 들어간 고급주택에서 괴상한 전직 외과의사에 의해 감금, 끔찍한 생체실험을 당한다는 내용의 공포물.


그리고 사람을 연결해서 지네를 만들려고 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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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


보고 나면 기분 드러움......

잔인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볼만한 영화지만.......

아~ 좀 역겨운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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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son
2014. 10. 17. 15:37




줄거리  [출처 : 네이버]


그 신호에 응답하는 순간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가 무너진다!

닉(브렌튼 스웨이츠)과 조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하게 된다.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중 낯선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잠시 헤일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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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나쁘지는 않은데..... 뻔한 반전이 있는 영화.

그냥 SF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볼만한 영화.



몰입도 : ★★☆☆☆




Posted by Tyson
2014. 7. 16. 20:39






줄거리 

우린, 좀비와 맞짱뜬다! 
 좀비들과의 겁없는 한판이 시작된다! 
 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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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크러시 쓰다가... B급 영화 중에, 갑자기 생각난 좀비 랜드~~

내가 본 B급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바로 기억나는 영화이다~~ㅋㅋㅋㅋㅋ

좀비영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잘 보지도 않는다...그냥 좀비 죽이기밖에 더하나....해서..안보는데..

포스터에서..주인공을 보고,  엇~ 쟤 소셜 네트워크에 나왔던 애네~ 하고 본게 된 영화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너무 잼있게 보아서...인상 깊었는데~ 그거보다 1년먼저 찍은 영화인 좀비랜드~~

이 영화 본지는 4-5년 된거같다~ 지금은 그냥 그때 내가 생각났던 느낌만 적겠다~

특유의 주인공 목소리 나레이션으로 시작했고~~ 주인공이랑 아직 전염되지 않은 몇몇 사람들끼리 같이 살기위해 돌아댕기는

내용이였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카보우이 모자 쓴 저 남자가 돌아 댕기는 이유는 트윙키를 찾기 위해서다~


트윙키가 머냐구???? Twinkies~!!




미국에서 먹는 불량식품정도?? 커스타드빵 안에 싸구려 크림들어 있는데, 짭잘하면서도...미친듯이 단거???

미국애들도 가끔 내기한다.. 한꺼먼에 몇개까지 먹을수있는지..... 그정도로 단 빵이다~ 단거 좋아하는 나도..이거 한번에..

10개 이상은 못 먹는다....ㅋㅋㅋㅋ


나도 워낙 트윙키 팬이라~~ 미드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아에 트윙키가 스토리상 중요한거다..ㅋㅋ

지구가 망하고, 삶의 이유조차 없을때, 그 카보이한테는 키윙기가 유일한 낙이고, 삶의 이유인거다...

트윙키 유통기한이 3개월정도로 계산했을때, 사람들이 변하고 지구가 멈추고서 3개월 안에 찾아하 하는거다~~

그에게는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인것이다..ㅋㅋㅋ


그러다 Hostess 트럭을 찾았는데...안에는 트윙키는 없고,, 컵케인(?) 인가밖에 없어서..또한번 좌절하지.....


머~ 이런이야기인데~ 


몰입도 : ★★★★


몰입도는 진짜 최고였던거 같다....

근데, 지금은 결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것~!!ㅋㅋㅋ

그래도 이거 볼 당시의 내 기분은 엄청 몰입해서 봤다는 거다~~

ㅋㅋ 이거나 다시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Posted by Tyson
2014. 7. 16. 20:17




줄거리 [출처 : 다음]

인류가 점차 지능이 떨어지게 되자, 주인공 바우어와 리타는 군 프로젝트인 동면에 들어가게 되지고 프로젝트를 주관한 장군이 갑자기 불명예스럽게 퇴직을 당하게 되어 1년을 예상했던 동면이 수백년 흐르게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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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에 너무 잼있게 봤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엔 수다다"( 2014년 7월 11일)에서 이디오크러쉬를 해주어서.. 

포스팅 합니다~~ㅋㅋㅋㅋㅋ


먼저 IDIOT(멍청이) + CRACY(통치) 의 합성어로써   IDIOCRACY (바보들이 통치하는 나라??) 머 이런뜻의 영화입니다.


B급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영화이다~~


사회 비판적인 면에서 부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영화의 토대는 먼저, 


대부분 똑똑한 사람들( 흔히 말하는 상류층)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느라...

2세 갖는 것(종족번식)에 대하여 깊게 생각 안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소득층( 평균 아이큐가 낮은 사람) 일수록, 그런 생각 안하고, 그냥 자식을 낳다 보면... 


먼 미래에는 평균 아이큐가... 엄청 낮아 진다는... 우리가 생각한 미래는 우주여행도 하고 엄청 발전할것 같지만,

결국 지능의 저하로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컴퓨터나 기술들에 의존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위한 삶을 사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주인공은 아이큐100정도의 엄청 평범한 군인이였는데, 500년 후로 가니... 아인슈타인같은 천재가 되어 있는것이다.


얼마나 바보냐면... 식물에 전해질이 필요하다며...게토레이 뿌리고... 물은 화장실에서만 쓰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물을 뿌리자고 하니... 대통령이랑 정치하는 애들이 왜 물을쓰냐고.. 게토레이 뿌려야한다구....


그런거 보면 현재 우리 사회 풍자모습이.... 현재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도... 일반인들도, 머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우리가 무의식중에 광고나, 언론을 통해 인식하게 된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도....


영화는 수다다에서 한 이야기지만, 월-E(2008년)이랑, 이디오크러시(2006년) 엄청 비슷한 미래를 풍자하고 있다.


월-E가 엄청 떠서 이 영화가 카피한것 같지만....월이가 모티브는 이디오 크러시에서 따온것 같다.ㅋㅋㅋ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대사가 있는데, "아인슈타인이 우리를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라는 대사이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왜 우리가 이해 못하는지를 이해 못하니까....


몰입도 : ★★★★☆ + 0.5


몰입도는 4개 반이다..4개 주자니 좀 아쉽고... 5점 만점은 조금 모자르다.....


그래도 이 사회에 대해서나 미래에 진짜 저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우리는 모든 생명체의 본능인 종족 번식을 잊고 사는건 아닐까?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