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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11 통기타 YAMAHA F310P 개봉기 1
  2. 2017.09.04 기타 계이름 1
2018. 1. 11. 19:36

기타에 빠져서 기타를 배우면서 너무 비싸지 않고, 쓸만한 기타를 찾다보니, 

16-20만원 정도의 YAMAHA F301를 찾았다. 

난 완전 생초보이기 때문에 너무 비싼건.....기타에게 너무 미안할거 같아서,

적당한걸로 고르다 고른거가 야마하꺼였다.


F301P는 F301에 부가적인 사은품 같은것들이랑 같이 파는 제품이였다.


저렇게 박스로 택배가 왔다.

딱, 동네사람들에게 나 기타 쳐요라고 광고하듯이 기타박스처럼 왔다.




저 앞에 붙은 박스에는 사은품들이 들어있었다.




생각보다 박스 포장이 잘되어있었다.

안에는 또 비닐포장에 사은품들이 있었다. F310P의 P 패키지들이다.




사은품 목록들




피크, 어깨줄, 줄갈때쓰는 조이는거, 조율할때쓰는 피치파이프 등등




이건 조율할때 쓰는 피치파이프, 그냥 부는거다 피리처럼





이건 줄 갈때 쓰는 툴




박스안에 비닐에 쌓여있고, 기타가방 안에 들어있다.





그 안에 기타가 종이비닐에 쌓여있음.




그 안에 줄만 종이로 감싸져있음.








드디어 개봉이 끝났다. 포장은 엄청 빡세게 해놓았다.




기타안에 보면, 모델명이 써있다.




저 마크는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조이는데, 찍어 놓은거~










줄끼는데도 마감은 깔끔하다.








누가 좋은 기타들은 기타랑 줄이 많이 안뜬다고 해서 옆에서 어느정도 뜨는지 찍어 보았다.





어플로 튜닝을 하고 쳐 보았다~


생각보다 소리가 크고 울림이 좋아서 기대 이상이였다.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다~


아직 초보지만, 언능 연습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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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계이름  (1) 2017.09.04
Posted by Tyson
2017. 9. 4. 14:21

처음 기타를 접했을때, 단순하게 코드만 외우는거가 너무 싫다~

왜 외우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외우자니...안외어지고~

그래서 원리에 대해서 공부를 먼저 해보자~~ㅎㅎㅎ


밑에 보면, 기타줄이다. 

위에서부터 1번줄->6번줄이다.

맨 위에 1번줄이 제일 얇은 줄이고, 6번이 제일 굵고 기타에서 보면 맨 위에 있는줄이다.



계이름은 알다시피, "도레미파솔라시도" 이다.


피아노로 보면,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위에 그림처럼 치면 된다~ 피아노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있어서 순서대로 치면 되는데.....

왜 기타는 안 그럴까??? 

그런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건 차후에 또 이야기하기로 하고, 

위에 피아노 그림을 보여준 이유는, 


"미파" , "시도" 사이에는 검은 건반이 없다.


이걸 반음이라고 표현한다. 


'도'와'레' 사이의 검은 건반을 칠때 우리는  도# 또는 레  으로 쓴다. '도'에서 반음 올린거 #, 레에서 반음 내린거 ♭ ,

둘다 같은 표현이다. 도,레 사이의 검은건반을 치라는 소리다.


자~ 기타설명인데, 왜 피아노 건반을 보여주는지 이해 못할수도있다~


근데, 화성학의 기초를 알면 기타가 더 쉽기에~ 먼저 건반을 보여줬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미파, 시도 는 반음이라는거다~~~


간단하게,

도레미파솔라시도

1  2 3 4  5 6 7  8 

에서 34, 78 은 반음이라고 알아두자~~ㅎㅎㅎㅎㅎㅎ



자, 이제 미파, 시도는 반음이라는것을 알았으니, 다시 기타로 가서, 

기타줄을 보자~~


기타 계이름은  "미라레솔시미" 이다.


두꺼운줄부터 이다. 기타로 보면, 맨 위에 있는 두꺼운 줄 부터 "미라레솔시미"이다.


아래 그림을 보자~




기타에서는 맨 위에, 여기에서는 맨 밑에 "미"가 제일 낮은음이다.


미파 는 반음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치면, 미라는 소리가 난다.

근데, 여기서 첫번째 칸을 누르면, '' 소리가 난다.

미에서 한칸만 가면, 이다. 1칸은 반음이기 때문이다. 


'파' 다음은 인데, 두칸을 간다. 

왜?? 미파, 시도 를 제외한거는 온음이라고 하고, 두칸을 간다. 


그 줄에서 다시 두칸을 가서 누르면, "라" 다.

이런식으로 줄 끝까지 가면서 한음씩 올라갈수있다~


기타의 계이름은 이런식이다.


이런식으로 기타 앞에 3칸(플렛)만 가지고, "도레미파솔라시도" 까지 할수있다.


위 그림의 밑에서 두번쨰 줄을 보자, 그냥 아무것도 안누르고 쳤을때는 "라"이다.


그다음에 "시" 는 두칸가서 누르면 된다.


그다음 "도"는 "시도"가 반음이기때문에 한칸만 가면된다.



자~ 우리가 기본이라고 하는 C코드를 보자.




1. 미  ->  미 

2. 시  ->  도 (반음 1칸)

3. 솔  ->  솔

4. 레  ->  미(온음 2칸) 

5. 라  ->  도( 2칸(시)+1칸(도))

               6. 미  ->  솔( 1칸(파)+2칸(솔)) 


이런식이다. 


그래서 C 코드에서는 "도미솔" 만 치는거다. 

어느줄을 치나, "도미솔" 소리만 나오는거다~


위에 코드 (도미솔) 화성학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작성하겠다~~


기타의 계이름 기본은 이거니, 

기타로 "도레미파솔라시도" "도시라솔파미레도" 를 연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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