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3. 01:58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을 때가 진짜 죽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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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이 시작된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미구엘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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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



와~!! 이 영화는 최고이다!!!


겨울왕국, 인사이드아웃은 비교가 안될만큼 완벽하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 전개, 예상이 되는 스토리지만, 중간중간 주는 긴장감과 감동모드~!!


모처럼 감성 포텐이 터져버렸다.


요즘 블로그에 영화 포스팅 안했는데, 


이 영화는 널리 알리고 싶어서, 지금 새벽에 들어와서, 열심히 쓰고 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포스터가 못 살렸다...


사실, 포스터를 보고, 또 그냥 디즈니 영화같은 거겠지 하고, 별로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 친구가 추천해 줘서 봤는데, 보는 내내 너무 정신없이 봤다. 그리고 중간중간 노래는~ 진짜 최고이다!!!



차라리 바로 밑에 사진같은 거였으면, 더 봤을꺼 같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임)







주인공이 처음으로 기타를 치는 저 장면은 은근 인상적이다.


몇년전에 컨퍼런스 갔을떄, 겨울왕국 작업 하셨던 분이 오셔서, 해 주신 이야기가, 겨울왕국은 이전 만화들에 비해서


겨울왕국은 프레임 수가 2-3배정도 더 많다고 했다. 그래서 썰매를 타고 갈때,  흩날리는 눈이 더 풍성하게 보인다고 했었다.


근데, 이 영화도 그 만큼 풍성한 느낌이였다. 





그리고 스토리라인이며, 중간중간 보이는 디테일들은 최고인거 같다!!!


그리고 역시 디지니 영화는 노래에 공을 많이 들인거 같다!


특히 컨츄리음악 좋아하는 나는 진짜, 정신 못 차리고 본 영화이다.





포스팅 맨 처음에 썼는데,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을 때가 진짜 내가 죽는거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이 힘들도 죽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 영화를 보면,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꺼 같다.


꼭 보기를 바란다!!! 100프로 추천 영화이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이 정도밖의 인지도가 있는건 너무 아쉽다!!


성인부터 아동들도 봐도 좋을거 같다~


사실 해골들이 나와서, 좀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해골들이 너무 귀엽다!!



"삶이 힘들어서 나쁜 생각 하신 분들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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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son
2018. 1. 5. 11:35


줄거리  [출처 : 네이버]


배경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정반대인 두 명의 경찰, 

인간 워드(윌 스미스)와 오크 자코비(조엘 에저튼)가 순찰 중 우연히 정체 모를 

어둠의 세계를 발견하고 미래가 뒤바뀌는 평행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이들은 이제 파트너가 되어 세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신비의 매직완드(Magic Wand)를 지켜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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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


덕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구조임~


처음에 접하면, 먼 소리인지 모름........


그리고 좀 쳐지는 부분이 있음.....


시간이 남을 때 보는걸 추천함~

Posted by Tyson
2017. 12. 26. 11:09


줄거리  [출처 : 네이버]


가보도 팔아먹는 형 VS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제대로 사고 쳤다!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며 유물발굴에 전 재산을 올인 하지만
 현실은 늘어나는 빚과 쓸모 없는 장비뿐인 형 석봉(마동석)
 가문을 대표하는 눈부신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 회사에 다니지만
 순간의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한 동생 주봉(이동휘)
 3년 만에 본가로 강제소환(?) 당한 형제는 사고로 오로라(이하늬)를 치게 된다.
 
 이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고 탓인지 원래 그런 건지, 
 알 수 없는 말과 돌발 행동으로 형제를 헉(!)하게 만드는 멘탈까지 묘(?)한 여자 오로라
 형제의 인생에 훅 들어온 그녀는 그들에게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게 되고
 오로라의 말에 혹한 석봉과 주봉에게 지긋지긋한 안동은 노다지로 보이기 시작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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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특히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보면 좋은 영화~!!


명대사 

 "죽은사람 챙기다가, 산사람 죽이는 당신들이 문제야"



Posted by Tyson
2017. 12. 26. 11:00

Happy Death Day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죽을 때까지 놀아줄게”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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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일어나보니, 처음보는 남자 기숙사방에 있다.

그리고, 하루를 보내고, 생일파티를 가는길에, 가면을 쓴 괴한에게 죽임을 당한다.

근데, 일어나보니, 이전날이랑 반복되는날이다.

그래서 하루하루, 범인을 찾기위해 반복된 날을 보내지만....

범인을 잡았는데도, 멈추지 않는 반복된 나날들....

주인공은 어떻게 이 타임루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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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


기대이상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영화이다.


B급물의 분위기지만, 몰입도 하나는 최고인 영화!










Posted by Tyson
2017. 12. 26. 10:52

What happened to Monday!


올해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





줄거리(직접작성)


멀지 않은 미래, 인류는 식량문제 해결 정책으로, 저출산 정책을 시행한다.


한명 이상의 아이가 태어나면, 나라에서 데려가서, 


식량 문제가 해결 될때, 해동해 준다는 전제로 냉동인간으로 보관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발이 심하지만, 강압적인 정책을 시행한다.


한 미혼모가, 7명의 쌍둥이를 낳고, 할아버지가, 7명의 아이들을 한명의 사람으로 키우게 된다.


각 요일의 이름을 딴 7명의 아이들은 한명의 사람을 연기하면서 일주일에 하루씩 돌아가면서 살아가게 되고,


어느날 갑자기 먼데이가 집에 돌아오지 않고, 남은 이들은 먼데이를 찾기 위해 집밖을 나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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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 ★



처음에는 다큐멘터리 같은 화면에....이건 머지 하면서 보다보면, 두시간이 훌쩍 가버린다.

한명이 연기하는 7명의 개성있는 캐릭터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올해 봤던 영화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영화, 연말연휴때 꼭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Posted by Tyson
2015. 1. 22. 13:32



세상을 바로잡는 심판자, ‘이퀄라이저’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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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도 볼만하고 나름 몰입도도 있는데....

먼가 너무 완벽한 존재라, 괴질감이 있는 영화.......


몰입도 : ★★

Posted by Tyson
2014. 11. 13. 12:35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그 날, 드래프트 데이!
경기장 밖에서 시작된 또 다른 승부와 운명의 선택!


전미 최대 스포츠, 미식 축구의 빅 이벤트 ‘드래프트 데이’
팀의 운명을 결정할 신인 선수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단장 써니(케빈 코스트너)는
우여곡절 끝에 획득한 1순위 지명권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수많은 구단과 선수, 팬들의 시선이 모두 집중된 운명의 날.
최고의 선수를 차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물밑작업과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갈등하던 써니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는데…

과연, 그는 숨막히는 심리전을 이기고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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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풋볼 하는건 안나오지만, 적정한 긴장감도 있고, 잼있음~~!!

몰입도 : ★★



Posted by Tyson
2014. 10. 19. 22:39



1930년 군수공장으로 그 지역사회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한 도시에서 의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군수 공장에서 총알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한 젊은 여직공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 이다. 그곳에선 '유령 총알이 모두를 죽일 것 이다'라는 글씨와 함께 총알이 발견되지 않은 총상을 입은 의문의 죽음들이 계속해서 발견이 된다. 사건의 배후를 과학적으로 추적하는 의정관 "송동로"와 사격의 달인 열혈형사 "곽추"가 이를 조사하기 위해 그곳에 파견이 된다. 과연, '유령총알'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며, 또 범인은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



몰입도 : ★★★★


설록을 따라한 중국영화~!

카피 영화지만, 자신만의 스토리도 있고, 심오한 결말까지 

그리고 유청운 아저씨는 요즘 보는 중국영화에 자주 나오는데, 그냥 좋음~ㅋ

보는내내 약간 쪼는 맛이있음..ㅋㅋ



Posted by Tyson
2014. 10. 19. 22:30




황제를 넘어선 권력, ‘조조’를 암살하라!

풍류를 즐기는 황제로 인해 왕조는 몰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시대의 권력을 가진 ‘조조’(주윤발)의 충성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조’가 황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황실에서는 암암리에 그를 암살 할 계획이 세워진다. 그리고 그가 머물고 있는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궁궐인 동작대로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단이 쳐들어 오는데…




몰입도 : ★★★★


조조의 정치적 성향이 느껴지는 영화.

조조가 명분을 중시하면서...자신이 왕을 할수있지만....

정치적 명분으로 하지 않고...하는 모습은....

정치나 전쟁영화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영화였다. 

소장의 가치는 있었음.


Posted by Tyson
2014. 10. 19. 22:24



고립된 펜션, 낯선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여행이 스릴러가 된다!
 
 홀로 깊은 산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나치게 친절한 그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게다가 펜션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위협적인 사냥꾼, 다짜고짜 하룻밤만 묵게 해달라는 무례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괜한 짜증과 왠지 모를 위협을 느낀다.
 
 그날 밤 폭설로 인해 ‘상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되고, 설상가상 손님 중 한 명이 피를 흘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누가 살인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상진’과 수상한 사람들 간의 오해와 의심은 점점 쌓여만 가고, 뒤가 구린 듯한 경찰의 등장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은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몰입도 : ★★☆☆


나름 기대 안했는데, 중간중간 긴장감이 있고 볼만한데~

근데...마지막은 좀 뜬금없는 결말 ????

너무 뜬금없어서...배신 당한 기분이랄까?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