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3. 10:35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났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는데…! 
 
 절체절명 형사의 마지막 반격

 되돌릴 수 없다면,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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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선균의 찌질한 연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인생에 찌든 찌질함, 짜증을 잘 표현한듯.....

시작부터 쉴틈이 없는 빠른 전개, 모처럼 몰입도는 최고의 영화였다.

이선균의 다른 모습도 보게 되고, 

그리고, 다른 영화랑은 틀린 액션, 그냥 주인공만 잘난 액션이 아닌, 진짜 싸움할때 나오는 찌질한 액션들....

그리고 마지막은 꼭 쩐의 전쟁(신문만화)편에 나왔던, 엔딩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모처럼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깝게 만들어 주는 영화였다.


몰입도 : ★★★





Posted by Tyson
2014. 7. 16. 20:39






줄거리 

우린, 좀비와 맞짱뜬다! 
 좀비들과의 겁없는 한판이 시작된다! 
 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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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크러시 쓰다가... B급 영화 중에, 갑자기 생각난 좀비 랜드~~

내가 본 B급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바로 기억나는 영화이다~~ㅋㅋㅋㅋㅋ

좀비영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잘 보지도 않는다...그냥 좀비 죽이기밖에 더하나....해서..안보는데..

포스터에서..주인공을 보고,  엇~ 쟤 소셜 네트워크에 나왔던 애네~ 하고 본게 된 영화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너무 잼있게 보아서...인상 깊었는데~ 그거보다 1년먼저 찍은 영화인 좀비랜드~~

이 영화 본지는 4-5년 된거같다~ 지금은 그냥 그때 내가 생각났던 느낌만 적겠다~

특유의 주인공 목소리 나레이션으로 시작했고~~ 주인공이랑 아직 전염되지 않은 몇몇 사람들끼리 같이 살기위해 돌아댕기는

내용이였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카보우이 모자 쓴 저 남자가 돌아 댕기는 이유는 트윙키를 찾기 위해서다~


트윙키가 머냐구???? Twinkies~!!




미국에서 먹는 불량식품정도?? 커스타드빵 안에 싸구려 크림들어 있는데, 짭잘하면서도...미친듯이 단거???

미국애들도 가끔 내기한다.. 한꺼먼에 몇개까지 먹을수있는지..... 그정도로 단 빵이다~ 단거 좋아하는 나도..이거 한번에..

10개 이상은 못 먹는다....ㅋㅋㅋㅋ


나도 워낙 트윙키 팬이라~~ 미드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아에 트윙키가 스토리상 중요한거다..ㅋㅋ

지구가 망하고, 삶의 이유조차 없을때, 그 카보이한테는 키윙기가 유일한 낙이고, 삶의 이유인거다...

트윙키 유통기한이 3개월정도로 계산했을때, 사람들이 변하고 지구가 멈추고서 3개월 안에 찾아하 하는거다~~

그에게는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인것이다..ㅋㅋㅋ


그러다 Hostess 트럭을 찾았는데...안에는 트윙키는 없고,, 컵케인(?) 인가밖에 없어서..또한번 좌절하지.....


머~ 이런이야기인데~ 


몰입도 : ★★★★


몰입도는 진짜 최고였던거 같다....

근데, 지금은 결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것~!!ㅋㅋㅋ

그래도 이거 볼 당시의 내 기분은 엄청 몰입해서 봤다는 거다~~

ㅋㅋ 이거나 다시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Posted by Tyson
2014. 7. 16. 20:17




줄거리 [출처 : 다음]

인류가 점차 지능이 떨어지게 되자, 주인공 바우어와 리타는 군 프로젝트인 동면에 들어가게 되지고 프로젝트를 주관한 장군이 갑자기 불명예스럽게 퇴직을 당하게 되어 1년을 예상했던 동면이 수백년 흐르게 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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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에 너무 잼있게 봤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엔 수다다"( 2014년 7월 11일)에서 이디오크러쉬를 해주어서.. 

포스팅 합니다~~ㅋㅋㅋㅋㅋ


먼저 IDIOT(멍청이) + CRACY(통치) 의 합성어로써   IDIOCRACY (바보들이 통치하는 나라??) 머 이런뜻의 영화입니다.


B급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영화이다~~


사회 비판적인 면에서 부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영화의 토대는 먼저, 


대부분 똑똑한 사람들( 흔히 말하는 상류층)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느라...

2세 갖는 것(종족번식)에 대하여 깊게 생각 안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소득층( 평균 아이큐가 낮은 사람) 일수록, 그런 생각 안하고, 그냥 자식을 낳다 보면... 


먼 미래에는 평균 아이큐가... 엄청 낮아 진다는... 우리가 생각한 미래는 우주여행도 하고 엄청 발전할것 같지만,

결국 지능의 저하로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컴퓨터나 기술들에 의존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위한 삶을 사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주인공은 아이큐100정도의 엄청 평범한 군인이였는데, 500년 후로 가니... 아인슈타인같은 천재가 되어 있는것이다.


얼마나 바보냐면... 식물에 전해질이 필요하다며...게토레이 뿌리고... 물은 화장실에서만 쓰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물을 뿌리자고 하니... 대통령이랑 정치하는 애들이 왜 물을쓰냐고.. 게토레이 뿌려야한다구....


그런거 보면 현재 우리 사회 풍자모습이.... 현재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도... 일반인들도, 머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우리가 무의식중에 광고나, 언론을 통해 인식하게 된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도....


영화는 수다다에서 한 이야기지만, 월-E(2008년)이랑, 이디오크러시(2006년) 엄청 비슷한 미래를 풍자하고 있다.


월-E가 엄청 떠서 이 영화가 카피한것 같지만....월이가 모티브는 이디오 크러시에서 따온것 같다.ㅋㅋㅋ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대사가 있는데, "아인슈타인이 우리를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라는 대사이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왜 우리가 이해 못하는지를 이해 못하니까....


몰입도 : ★★★★☆ + 0.5


몰입도는 4개 반이다..4개 주자니 좀 아쉽고... 5점 만점은 조금 모자르다.....


그래도 이 사회에 대해서나 미래에 진짜 저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우리는 모든 생명체의 본능인 종족 번식을 잊고 사는건 아닐까?


Posted by Tyson
2014. 7. 16. 19:16




줄거리  [출처 : 네이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는 여훈 (류승룡)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 (이진욱)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송반장(유준상) 과 영주(김성령)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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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 라는  원작이라는 좀 다른 느낌이다.. 김성령 아줌마는 나름 매력있는 캐릭터인데.

너무 초반에 조연보다 못하게 끝나서..아쉽고~ 오히려 유준상의 악역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였다.

생각보다, 몰입도는 좋았지만...너무 쓸데없는 액션이 많아서...

액션장면은 넘겨 보게 된다는......

그리고 김성령 아줌마가 액션할때는 어찌나 안쓰럽던지....ㅠㅠㅠㅠㅠㅠㅋ



몰입도 : ★★★★☆

  그냥 시간때우기 용으로 볼만한 정도임.




Posted by Tyson
2014. 7. 16. 04:41



줄거리  [출처 : 네이버]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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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인간중독 한줄평이라고 해서, 

01:05:53

01:20:38

01:26:14

이렇게 시간만 써있는 걸 본 적이 있다.


멜로신 빼고는 볼꺼 없다는 이야기이다.

머~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나름 노력한게 보이나.....

한...90년대쯤 나왔으면 떴을꺼 같은 느낌???

사실 몰입도는 기대 이하여서...나도 띄엄띄엄 보다가.....

줄거리가 궁금해서...그리고, 간부를 와이프들이 미장원에서 수다 떠는 장면들이 은근히..

임펙트가 있어서, 다시 보게 된거 정도??? 

영화사쪽에서 일부러 여자 주인공은 신비주의로 가려고 한 것 같다. 

야한 장면 찍은 여배우가 티비 쇼 프로 같은데 많이 나오면... 그런게 없으니까..

그래서 송승헌이랑 조여정만 엄청 티비에 나오던데....

요즘 관객들의 수준이 올라가서 그걸 만족시켜 주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다..



몰입도 : ★★☆

Posted by Tyson
2014. 7. 16. 04:32

모든 영화를 처음에 잠깐 보고, 괜찮으면 끝에 봤다가, 다시 보는 나로써는....


항상 주변에서 왜 그러냐고 하지만, 영화나 음악이나~ 소수를 위한, 평론가들만 좋아하는 영화보다는


영화나 어느 예술작품이나~ 모든 대중을 위해야 된다고 생각하다~~!!


영화를 볼때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몰입도. 즐거움이다~


평론도 좋지만, 내가 이걸 보면서 즐겁던지, 몰입을 해서 다른 잡생각을 안들게 하는것이


진짜 대중문화라고 생각하다~~!!


앞으로 올릴 영화에 '몰입도'는 올릴것이다.


몰입도라는 의미는 얼마나 흥미있게 졸지 않고 볼수있는 영화인가??? 그정도의 평가로 참고하시길~~ㅋㅋㅋㅋㅋ

Posted by Tyson
2014. 7. 16. 04:24



줄거리  [출처 : 네이버]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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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탐 아저씨 때문에 보고 싶었는데, 결국 보게 되는구나~~

타임루프에 갇히면서, 많은 시간을 반복해서, 결국 외계인 왕이 있는 곳을 알아내게 되면서.....

나중에는 사랑하는 여자를 잃지 않기 위해서... 그냥 포기하기 까지 하는.... 

전형적인 블록버스터의 규칙을 지키는~~ 영화이다~~


내용보다 전체적인 몰입도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꽤 볼만한 영화였다.

하지만, 후반부에 주인공이 회의감을 느낄때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다.ㅋ


몰입도 : 




Posted by Tyson
2014. 7. 16. 04:16



줄거리


숨돌릴 틈 없는 추격전! 오늘의 사냥꾼이 내일의 표적이 된다!

FBI가 사용하는 전문 심리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헤드헌터 ‘로저(엑셀 헨니)’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고 대신 위작을 걸어놓는 행위를 비밀리에 일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소개로 만난 ‘클라스(니콜라이 코스터-월도)’가 루벤스의 사라진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저는 그림을 훔쳐 거액을 챙기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그 마지막 한 탕에서 모든 일이 엇나가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가 클라스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마저 밝혀지는데… 애써 훔친 그림으로 한몫 벌기는커녕 도리어 사람 사냥꾼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하는 로저. 그는 클라스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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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번 봤는데, 기대 이상이였다. 주인공은 아름다운 아내를 뺏길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에, 미술품을 훔쳐 돈을 벌어서, 돈을 벌어서 아내를 위해 비싼 선물을 항상 산다.

아내는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아내가 자신보다, 아이를 더 사랑할까 두려워 아이를 갖지 않는다~

그러다가 갑작스런 동업인의 죽음과 새로 등장한 클라스 때문에....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마지막 반전까지~ 오랜만에, 생각보다 재미있게 본 유럽 영화였다.


사람하는 사람을 항상 곁에 두기 위해서 리스크까지 부담하면서 미술품을 훔치는 주인공~ 


먼가 안쓰러우면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몰입도 : ★★★★☆

Posted by Tyson
2013. 3. 23. 00:11




줄거리

상해의 암흑기, 야망과 배신 속에서
사나이의 우정과 의리를 지키기 위한 거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감옥에서 사형 당할 처지에 놓인 청년 성대기(황효명)는 같은 감옥에 수감된 모재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한다. 이를 계기로 암흑의 세계로 들어선 대기는 세월이 흘러 상해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홍수정(홍금보)의 오른팔로 성장해 의형제를 맺고 상해의 거물(주윤발)이 된다. 1930년대 일제의 공세가 이어지고 반군이 움직이는 가운데 1937년 상해사변이 발발한다. 점령당한 상해, 배반과 배신이 난무하고 대기는 의리와 충성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한다.

---------------------------------------------------------------------------------출처 : 네이버----------------------




처음에 보면, 너무 뻔해 보이는 홍콩 영화 스타일이겠지.. 하고 굳이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다.

액션영화의 지겨움 같은거 때문에??? 액션장면을 보다보면, 너무나도 다들 비슷한 액션에, 뻔해서 항상 액션장면은 그냥 넘겨 보는 

습관이 있다. 

모든 느와르 영화의 초반에는 사건의 전개가 있구, 행복한 남녀가 나오구, 처음 7분간은 집중도가 떨어지는 스토리였다.

그러다가 주인공 성대기, 그니까, 청년때의 주윤발이 누명으로 가옥에 가고, 거기에서 모재라는 군인을 만나고, 

앞으로 그와의 악연을 암시하면서 헤어진다.

그리고, 그의 여인 지추를 찾아 여인을 찾아 상해를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1913년때의 처음 상해에서 도착해서, 청년 성대기(주윤발)이 상해에서 건달하면서 자신의 힘들 기르는것과 1937년 현재 

성공한 사업가의 시대를 왔다갔다 하면서, 사랑하지만, 자신을 떠나버린  연인 지추와 그리고 현재의 재회...

일제의 중국침략과, 일본세력에 붙는 매국노, 사나이들의 의리, 자신을 위해 희생한 죽을때까지 희생해주는 여인,

사랑했지만 놓아주는 여인. 결국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의리를 위해, 원하지도 인간으로서 모욕적인 것도

다 참아내며, 자신의 의리, 신의, 사랑하는 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 

모처럼 사나이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는 영화였다.


2시간동안, 한장면 한장면 그냥 넘기면서 볼수가 없었다.

경극 음악은....좀 그랬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배경음악들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대부분의 몸으로 하는 액션은 청년 성대기(황효명)이 하는데, 홍콩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꺼다.

그리고, 칼싸움이 좀 많이 나오는데, 좀 징그러운거 보기 힘든 사람은.....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역시 주윤발 형님의 권총액션은 영웅본색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줬다~!!


몇일전에 본, 의리때문에 본 김보성 씨 나온,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 보다 훨씬 남자들의 의리를 느낄수있었다.

"영웅 : 샐러멘더의 비밀" ->은 보지마셈~! 네이버 평점 네티즌들이 장난친거임.


세계 2차 대전 영화는 거의다 보는 편인데, 이건, 전쟁 영화라기 보다는, 전쟁때의 건달들 이야기?

또는 격동의 시대에 홍콩느와르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한줄평 : 멜로와 홍콩느와르의 완벽한 조화~!!!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