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8. 17:53

나라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한 신혼희망타운으로 분양을 했었다.

 

처음에 우리도 "오~ 나라에서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좋은 정책을 만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실태를 알고 나면 처음에 황당하다....

 

먼저 지원 자격에 소득기준이 높으면 안된다.

 

 

많이 벌면 지원 자격이 안된단다.

 

 

애들이 많고, 집이 없어야 되고, 많이 벌면 안된다는 말이다...

 

그래..여기까지는 선정 방식이니까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도 아내가 일을 쉬고 있었는데...재작년도 소득을 현재 소득으로 잡아서 자격이 안된다고 해서 

소득 증명해서 겨우 선정이 될 수 있었다. 

그때 생각하면...아직도 아찔하다...

 

실재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은 어떤 사람은 소득이 넘어가서 자격탈락했다고 하더라..

 

그 다음에 이제.... 계약하려고 보니,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가 필수라고 이걸로 대출 받으란다...

 

1.3%대 저금리라해서 혹 했는데...

 

내용을 보니... 저금리이기 하지만, 나중에 집을 팔때 시세차익의 최대 50%~10%까지 내야 된다고 하더라..

 

엥??? 이게 무슨소리인지 보니.....

 

주택으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을 방지하고 실거주자들을 위한 정책이란다.

 

주택가격이 예로 3억 100만원 이상일 경우 무조건 이 모기지 상품을 이용해야 되고... 그 이하일 경우는 알아서 다른대출 받아도 된단다.

 

이런 비율로 시세차익을 공유해야 된단다. 

 

보통 디딤돌보다 금리가 1% 이상 차이가 나지만.... 계산해보면, 집 가격이 5천만원만 차이나도 30%로 봤을때 1500만원을 내야 되는거다.

 

진짜 이걸로 기금만 돈 벌어주는 꼴이다.

 

나라에서 주택은 사는게 아니고, 진짜 사는 곳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거는 좀 아닌거 같다. 

 

시세차익 내기 싫으면 애들 많이 낳고 오래오래 살아라. 라는 말인데... 

 

신혼희망타운 제일 큰 평수가 55인데, 거기에 애들 2명 이상 낳고 살라니...

 

애들이 좀만 커도 각자 큰방이 필요한데... ㅠㅠ

 

진짜 세대수 늘려서 실적 부풀리기 용으로 밖에 안만든게 너무 보인다.

 

그래서 저 모기지를 안하려면, 옵션을 다 빼고, 미옵션을 선택하면 모기지를 안해도 되는 금액대로 떨어지긴한다.

 

아니면, 옵션을 해도 분양가가 낮은 1층 정도만 포함된다.

 

그래서 현재 우리 신혼희망타운은 거의 약 900세대 중 400세대가 미옵션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400세대가 미옵션으로 시멘트만 있는 집에서 따로 인테리어를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거다.

 

진짜... 인테리어 업체만 돈 벌어주는.....ㅠㅠ

 

400세대가 한꺼번에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되는데.... 과연 아파트가 버텨낼지도 걱정이다. 

 

입주할때 입주하는 세대, 인테리어하는 세대..들이 뒤엉켜서 엘리베이터는 혼란이 생길거고...

 

많은 집들이 인테리어 한다고 시끄러울텐데... 미리 입주한 사람들은 소음에 힘들거고,

 

많은 공사들이 한번에 이루어 지면, 과연 아파트가 붕괴 위험은 없을지도 걱정이다.

 

그리고...이런 정책을 만든 사람들이 과연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이트에 보면, 

 

이런거 외에 더 있는데 생략하겠다.

 

일단 아파트 단지안에 어린이 집과 보육시설이 있다고 하는데...

 

자.... 900세대가 다 신혼부부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사람 곧 아이를 나을사람들이 대부분일 거고....

 

생각보자... 어린이집가야되는 세대가 절반은 될텐데... 450세대 1명씩만 해도 450명을 수용할 수 있을까???

 

희망타운내 어린이집은 2~3개 정도밖에 계획에 없던데..

 

다 수용이 가능할까?? 안되는 세대들은 외부 어린이 집을 알아봐야한다.

 

그리고 놀이터, 놀이방등이 있다고 하지만. 몇개 없는 시설에 그 많은 아이들이 몰릴거고....

 

이 정책을 만들때 경제학자들은 참여 안했나 싶다.

 

경제적으로 여러 나이대의 세대들이 있어야지 그 동네 경제가 꾸준이 돌아 갈텐데....

 

일단 이번에 들어가는 신혼부부들과 자녀들을 위한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들이 증축을 하던지, 

 

새로운 어린이집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만들고 나면,???

 

10-20년후에는 아이들은 다 커서, 노인들만 남는 그런 아파트가 될텐데????

 

그 안의 어린이집이며, 주변 아이들 관련 교육 관련 업체들은 줄 도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거다.

 

학교들도 정원을 늘렸다가 애들이 10년후에 다 졸업하면 다시 인력을 줄여야 하고...

 

다른지역은 각 반에 20명 정도라면..신혼희망타운 근처 학교는 한 반에 30명이 넘을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주변학교, 인프라의 경제성 분석도 안하고...

 

그냥 표심을 위해서 만든 이런 정책들이 과연 어떨지....

 

이제 신혼희망타운들이 입주를 시작하고... 위에서 말한 문제들이 이제 표면으로 곧 드러날 거다.

 

아마 한 세대를 한곳에 모아 놓았을때 벌어지는 상황들이 전세계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입주시기에 인터리어가 몰리면서 붕괴위험이나..이런 문제들이 붉어지면... 또 말도 안되는 정책을 내세우면서...

 

입주나 인테리어시기를 뒤로 미룰거 같은데... 그러면 진짜 화가 날거 같다. 

 

진짜 여기 입주전까지는 부모님 집으로 세대를 옮겨 놓을 수도 없다. 

 

부모님 집이 자가일 경우, 내 소득과 같이 잡혀서 입주 취소가 될 수도 있단다.

 

진짜 저런 말도 안되는 제약들은 다 걸어놓고... 이것도 못하게, 저것도 못하게 하고......

 

그리고 대출 받아서 집 사고.... 많이 벌지는 말고, 적당히 벌고, 그냥 여기서 평생 살어.... 라는 정책은

 

이해가 할 수 없다.

 

 

앞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정책보다는 좀 더 고민하고 연구해서 자유경제주의에 맞는 정책을 내 놓으면 좋겠다.ㅠ

Posted by Tyson
2020. 8. 19. 11:05

저번주에 택배업 종사자들의 근로 개선을 위해 택배없는 날을 시행했다.

 

하지만, 진짜.. 계획없는 정책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이날 쉰다고 택배 물량이 줄어 드는것은 아니다..

 

택배업 종사자들이 쉬지않고, 힘든 이유는 한사람이 감당해야 되는 물량이 많아서 그런건데,

 

그냥 강제로 쉬게한다... ㅠㅠ 하지만, 밀린 물량을 소화하려면 그 다음주에는 더 많은 일을해야하고, 늦게까지 일을 해야한다.

 

이게 과연 맞는걸까?

 

억지로 전체를 다 쉬게 하는것보다..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인력을 늘리고, 그들의 일을 분산시켜줘야한다.

 

여기의 전제는 그들이 받던 보수는 유지해주면서이다...

 

택배사 임원, 대표들이 조금 덜 가져가고.. 택배 배달하는 사람들의 건당 보수를 조금 더 올려주는게 어떨까?

 

그리고, 인력을 더 늘려줘서, 한사람이 소화하는 물량을 줄여줘야한다.

 

왜 굳이 같은 날 쉬게하는가.. 본일들마다 한달에 한번 원하는날 쉬게 해주고, 그날 다른 사람이 대체해주면 되는데..

 

사람들이 쿠팡을 사용하는 이유가 멀까?

 

쿠팡이 당일 배송이 가능한 이유가 멀까? 쿠팡은 본사에서 비용을 써서라도 많은 알바생들을 고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쿠팡맨들이 물량을 소화하면서 그들의 복지도 유지해 줄수있는거다.

 

대기업들이 직원들에 대한 복지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조금 더 나눠줘야할것이다.

 

 

Posted by Tyson
2019. 4. 1. 19:08

 

 

결혼식 예복을 알아보다가,

예복 때 입고, 리폼을 해줘서, 일반 정장처럼 입을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알아보고 가게 된 곳이 제레미 테일러였습니다~!

 

 

주변에 주차가 좀 힘들어서 헤매다가 좀 늦게 도착했는데,

건물 분위기에 비해 가게 안에는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가게 내부

 

 

 

가게내부

여기 예약제라, 꼭 예약하고 가세요. 사진 찍은 날은 낮이라 몇 분 안 계셨는데,

처음에 상담하러 간 날은 저녁이라, 사람이 많더라고요~!

 

상담받는 내내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맞춤정장은 처음이라.. 이렇게 선택할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옷소매, 카라, 등등 선택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소매선택
카라 종류

카라에는 이니셜도 새겨 주시더라고요.

 

상담 때 사진을 까먹고 못 찍어서 사진은 없는데,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그다음 마지막 원단까지 선택하면, 기본이 끝나더라고요.

 

여기서 다들 궁금해하시는 가격대

가격대는 원단에 따라서 진짜 많이 차이 나더라구요.

60-130만 원까지 다양해요

(수제구두 포함 가격이라 가격대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다 결제 안 해도 되고, 3번 방문 동안 나눠서 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단책

원단 고를 때 사진이 없지만, 뒤에 있는 책이.....

다 원단 책자더라고요.

원단만 몇십 종류는 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나중에는 다 비슷해 보이더라구요.

 

 

치수 확인

그리고, 치수를 다 체크하고, 구두 종류가 많아서, 신발도 높이에 맞게 신고 기장 길이도 쟀어요.

 

치수를 재면서 살 뺄 거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거의 못 빼고,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한..두분정도밖에 못 봤다고

 

그래서... 넉넉하게 쟀습니다.....

 

그리고, 3주 후 가봉날.....드디어....

3주후 가봉하러 갔습니다!!!

 

가봉치수

 

헐.... 직원분이 두 치수가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3주 동안 양배추랑 단백질만 먹은 보람이!!!

 

직원분이 오랜만에 다이어트 성공하고 오신 분 봤다고 ㅎㅎ

그래서, 가봉이 다른 분들보다 오래 걸린다고, 엄청 오래 다시 다 재시더라구요.

결국 치수를 다시 다 줄였습니다.

 

아......부담감.....이 몸을 한달동안  유지해야하는데......

앞으로 밥약속도 많은데....... 어떻게 유지할지ㅠㅠㅠㅠㅠㅠ

친구들 만나도....양배추 싸들고 다녀야 할까봐요.

 

어찌어찌해서 2차 방문까지 끝났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수제 구두 디자인도 고르고, 색상도 제가 원하는데로 커스텀해주시더라구요~

구두종류 선택

 

구두 사이즈 체크

직접 그림까지 그리셔서 사이즈를 체크하시더라구요~

 

맞춤구두들

위 사진처럼 다른 손님들 구두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아~ 

그리고, 신부 슈즈를 선택할까 하고, 슈즈 디자인도 골랐어요

 

 

 

이렇게 2차 가봉까지 끝내니~ 큰일을 하나 끝낸 기분이더라구요.

 

아!!!! 그리고, 여기에서 촬영용 정장도 대여를 해주셔서,

남자꺼 3벌, 여자 흰색 정장도 빌려서, 웨딩촬영 때 입었습니다!!

 

웨딩촬영용 정장

그래서 이렇게 이쁜 사진도 건졌답니다!!

 

여자 웨딩드레스 사진도 이쁘지만,

여자 흰색 정장이 생각보다 멋있더라구요~! 

 

이번 주에 옷 찾으러 가는데, 너무너무 기대 되네요~!!!

 

옷 찾으면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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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son
2018. 1. 26. 11:13

해외거주시, 


한국은행 인증서 갱신할때, 해외체류 사실 확인후 인증서 발급받을수있는데,


출국사무소에 자동으로 확인해서 자동으로 출국사실 확인후 인증 될수있는 은행사이트는 


되는곳 : 신한은행, 국민은행


안되는곳 : 시티은행, 우리은행


이다.


개인적으로 시티은행이 제일 불편했다. 해외출금서비스도 해주는 외국계은행인데....


시스템은 최악이다.


사실 미국에선 어쩔수없이 쓰긴했지만..... 한국에서는 안쓰게 되는게 씨티은행인거 같다.




한국 사는 사람은 상관없는데, 외국에 살면, 핸드폰 인증도 안되고 하니까...


진짜 짜증난다......


인증서 만료 됬다고 해서 하는데...진짜....


인증서 보안카드 저번에 사진인식으로 넣어 놓은게....0를 3으로 인식해서 등록해 놓아서...


틀려서 안된거였다..


그래서 보안카드 찾아 꺼내서 하는데....


인증서 갱신하고...


스마트폰에 복사하고,


다른은행사이트 가서 타기관인증서 등록하고,


다시 스마트폰으로 복사하고,


이걸 4번이나...했다.......


그리고 카드사이트가서 또 인증서 새로 등록하고...


한시간 걸렸다.


그나마 지금은 핸드폰 인증을 하니까....바로 했지.....


해외였으면....못했을꺼다.....


진짜 최악이다.


이게... 몇십년전에 만들어논 공인인증서 시스템 법 때문인데.....


그나마 법안에서 결제를 빠르게 하는방법은 일반 기업들이 찾아서 만들어서,


요즘은 결제하는건 빠른데....


아직도 공인인증서 거래를 하려고 컴터를 켜면 너무 복잡하다....


법은 바꾼다고 하다가...다시 조용해지고.....


너무 많은 국가의 제재는 기술의 발전을 저해하는거 같다.


어느 정도는 기업들에게 맡겨 놓아야지.....


외국같은 경우는 기업들이 금융피해가 생기면 은행들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자신들이 보안에 관련해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패턴분석등을 통해서 안전장치를 만드는데,


한국은 결국, 공인인증서라는 걸 만들어서, 금융피해가 발생하면, 소비자의 몫이 되는거고,


은행들을 위한 공인인증서라는거다.


사용자는 불편하고,,,,,


컴터를 좀 아는 젊은 사람도 이렇게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데,


나이드신 어르신분들,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인증서 발급받는거 도와달라고 할때가 많다.


나도 하다가 지치는데......


편하고 쉬운방법은 기업들이 소비자를 끌기위해서 자신들이 개발한다.


근데, 나라에서 너무 좋은 은행들의 안전장치로, 공인인증서라는걸 만들어 줘서~


은행들도, 더 이상, 보안에 관해서는 투자를 안하고, 그 시스템에 맞춰서 할 수 있는정도만 개발한다.


국가에서 한계점을 딱 찍어준거다. 


은행 보안 시스템 기술은 여기까지만 만들어!~ 하고 해준꼴이니....


결국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


사람들은 당연히 공인인증서를 써야된다고 생각하다.


세상에 당연한거는 없다.


그냥 소수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만든거지, 당연한거는 우리가 나은 삶으로 발전해 갈때가 당연한거다.



Posted by Tyson
2014. 10. 23. 17:40

억만 장자들이 종사하는 직업 탑5중, 금융업이 19%로, 1위다....


그리고 제조업이 15프로..... 이게 맞게 가는 걸까?


세상에서 젤 필요 없다고 느끼는게 월 스트리트인거 같다.


금융업의 시작은 제조업에 자본을 대기 위해서 시작된 것인데.....


이제는 제조업도, 금융에 휘둘리는 상황이니....세계가 불경기일 수밖에.....


그나마 제조업 하는 사람들은 고용 창출이라도 하는데.... 금융업은 움직이는 돈에 비해서,


그쪽에서 일하는 사람은 턱없이 적다. 


그러다 보니, 점점 돈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모으게 되는거고......


없는 사람들은...악순환이 되는거다.


산업혁명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일하면서 힘들다고 했지, 지금처럼 놀면서 힘들다고 하지는 않는다.


근데, 지금은 일을 할수가 없다. 


인구가 늘고, 일자리가 줄은 거 안다.


근데 이유가 멀까?


의료기술이 발전하니, 죽는 사람이 줄어드니.... 인구가 느는건 당연한 거고.


일자리가 주는거??? 자동화 때문에???? 


그래도 결국 사람이 다 해야한다.


사람들이 제조업이나, 몸으로 하는 일이 아니고, 앉아서 소수의 사람들이 자기의 돈이 안되는 것은


다 없애버리고.... 돈으로 바꾸니..... 직업 하나와 자신의 이득과 바꾸는 거다.....


그게 다 돈이니까....


아.........앉아서, 주식으로 돈 놀이 하는 곳이 과연 인류의 발전에 필요한지 모르겠다....

Posted by Tyson
2014. 10. 23. 17:27

군인의 날 때 한국은 아무것도 아니다......


군인들만 부대내에서 행사 준비하고, 


하지만, 미국은 군인의 날이 휴무이고, 큰 행사도 많이 한다..


한국도 미국처럼, 몇월달 몇째 주 월요일, 이런씩으로하고...


군인의 날도 휴무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군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야한다.


영국은 왕족도 군대가는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쓰러워 하는데,


왜 우리는 군바리 군바리 하면서 낮춰 부를까?


모든지, 사람 마음가짐이고, 교육의 부제이다...


군인이 주는 신뢰감을 회복하고, 군인은 대단하다...


그런 인식을 줘야한다.


먼저 참전군인에 대한 대우가 중요하겠지????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군인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교육 시키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인데.....


점점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군대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참......가슴이 아프다.


이번에 군인 문제가 터지고, 강적들에서 군인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그 자리에 있는 사람중에 군대를 일반 병사로 갔다온 사람이 한명도 없다니...


다들, 의사, 변호사, 정치 평론가, 문학가 등등... 사회의 한축인 사람들인데...


그나마 장교로 갔다온 사람은 다행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그 사람들이 군 문화를 비판하는데.....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 비판을 쉽게 하지 못한다.


장교랑은 틀린, 병사 들만의 생활이 있고, 그 안에서의 문제도...모르면서..자기들끼리 비판하는 모습을 보는데..


참...그랬다.... 


보수 토론쇼라는 강적들.....갑자기....큰 신뢰를 잃었다.


어떻게 그중에 병사출신이 한명도 없다니...그러면서 나름 군사 전문가를 모셨는데....


그사람도 결국 방위 출신......... 그런데, 그 주제가 과연 제대로 토론할 수 있을까?


지금이야 전 세계적으로 평화라고.. 군인이 필요 없다고 하지만..... 국제 정세는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기본적으로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지, 다른 나라 눈치 안보고, 그 나라가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어떻게든, 군대를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우리는 왜 자꾸 없애기만 할까???


선거때 당선되기 위해서 자꾸 군생활을 줄이는데... 그러면 우리나라를 지켜야 할 기본 병력이 계속 줄어 드는건데....


그리고 군생활을 줄이면 가장 큰 문제는......


배울게 없다는 거다.


1년은 군대에서 부대 돌아가는 것을 배우고, 1년은 밑에 후임에게 가르쳐 주고 나와야지...


다음 후임이 똑같이 가르치는데.... 1년 8개월만 해서는.....


가르쳐 주다가.. 제대하는 꼴이다.


그러면 과연 밑에 후임이 제대로 할수있을까? 그냥 혼자서 대충대충하게 되고..


그러면 결국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지는거다......


내 후임을 병장 때 받았는데.... 그땐 진짜 가르쳐 준다고 해도...모를때다...


그리고 부대 행사를 몇개 못해보니, 나 전역하고는 혼자서 처음하는 훈련이며, 행사가 생기니...


어찌 할지 모르니...제대한 나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다.


그런 것처럼... 최소 2년은 하고, 그것에 대한 자부심, 사회적 보상이 된다면,


모두가 인정하는 군대가 될것이다.



Posted by Tyson
2014. 9. 4. 16:30

우리가 잠을 자야 되는 이유는? 아직도 확실히 밝혀진 게 없다.


이건 내가 든 생각인데....


우리는 자면서 모든 피부며, 신경, 뇌까지....제대로 피를 순환 시키는 것 같다.


예를 들면, 평소에 우리가 깨어 있을 때는 피가 순환 되기는 하지만, 피부, 근육 같은 곳은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근육에서  쓰던 피가 나오고, 새로 만들어진 피가 들어가는 순환 활동이


100 프로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평소에 순환되는 피는 돌면서 사용한 피를 다시 심장으로 가져가서 산소와 영양분 같은 걸로 바뀌면서 도는데,


몸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근육, 피부, 내장 장기등은, 완전히 피를 바꿀수없는거다. 


한...10프로 정도만 계속 바뀌는거고,,,활동하면서 점점 순환되지 못한 피들이 쌓이다 보면 몸이 피로한것이고,


뇌도 마찮가지인거다...


그러다가 잠을 자면서, 최소의 활동만 하고, 몸의 모든 장기들의 피 순환도가 60-80정도로 올라가는것이고,


장기들이 최소한의 활동을 하면서 피 순환도가 높아지면서 몸의 근육들이 새로운 영양분과 피를 받으면서 


풀리는 것이다.


자다가 가끔 정신은 들었는데...가만히 있다보면, 몸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때가, 몸에서 피가 순환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깨어서 다시 순환도가 10프로 정도라..생각은 깨었지만..


아직 몸(장기)들은 한창 새 피로 바뀌고 있는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순수한 내가 든 생각이며...


이 가설을 증명만 한다면... 우리가 자는 이유가 설명될꺼 같다.

Posted by Tyson
2014. 9. 1. 14:32

사람이 자식을 낳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전에 우리가 사는 이유부터 생각해 봐야겠다.


어떤사람들은 못죽어서 사는거고,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걸로 사는거라고 이야기하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말도 맞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태어 났기 때문이고,


한번 태어난 인생 사는거다~ 근데, 자식이란 무엇인가???


그냥 남녀 관계에서 태어나니까????


우리가 자식을 볼때마다, 자기 자신을 보는것 같고, 자신이 이루지 못한것을 자식을 통해서 이루고 싶어하는


대리 만족인거 같다.


아니면, 내가 죽었을때,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제사를 지내는것도, 자신이 죽었을떄, 자신을 기억해 주는 사람은 자식들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살아있을떄, 내가 죽은 다음에도 기억 되고 싶어서.... 그리고 그런걸 보고 자란 자식이 자신이 한것처럼 해주니까???


우리가 죽으면 머가 있을까??? 사후세계???? 천국?????


그냥 죽으면 끝인거다. 


모든 생물체들이 사후 세계? 같은게 있으면, 우리가 말하는 천국 지옥은 벌써 넘쳐서 사람이 살수없는 세상일 꺼다.


모든 사람은 사랑 받고 싶어하고,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인거 같다.


어렸을떄는 엄마에게 인정 받고 관심받고 싶어하고, 학교 들어가서는 사회에서, 선생,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기억되기 위함이고, 기억되기 위헤서는 그냥 평범한 인새이 아닌, 내 이름이 남는 무언가 


예술작품( 소설, 그림, 음악) 같은 걸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하고, 그래서 예술가는 모든 세기를 통틀어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거 같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질수는 없고, 그중에 제일 쉬운게, 자식을 통해서,


자신이 죽었을떄, 기억받고 싶어하는 본능 때문에 자식을 키우고, 사는것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 다 기억되고 싶기 때문에 자식을 통해서, 기억되고 싶어 하는것 같다.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