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 14:32

사람이 자식을 낳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전에 우리가 사는 이유부터 생각해 봐야겠다.


어떤사람들은 못죽어서 사는거고,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걸로 사는거라고 이야기하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말도 맞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태어 났기 때문이고,


한번 태어난 인생 사는거다~ 근데, 자식이란 무엇인가???


그냥 남녀 관계에서 태어나니까????


우리가 자식을 볼때마다, 자기 자신을 보는것 같고, 자신이 이루지 못한것을 자식을 통해서 이루고 싶어하는


대리 만족인거 같다.


아니면, 내가 죽었을때,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제사를 지내는것도, 자신이 죽었을떄, 자신을 기억해 주는 사람은 자식들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살아있을떄, 내가 죽은 다음에도 기억 되고 싶어서.... 그리고 그런걸 보고 자란 자식이 자신이 한것처럼 해주니까???


우리가 죽으면 머가 있을까??? 사후세계???? 천국?????


그냥 죽으면 끝인거다. 


모든 생물체들이 사후 세계? 같은게 있으면, 우리가 말하는 천국 지옥은 벌써 넘쳐서 사람이 살수없는 세상일 꺼다.


모든 사람은 사랑 받고 싶어하고,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은게 인간의 본성인거 같다.


어렸을떄는 엄마에게 인정 받고 관심받고 싶어하고, 학교 들어가서는 사회에서, 선생,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기억되기 위함이고, 기억되기 위헤서는 그냥 평범한 인새이 아닌, 내 이름이 남는 무언가 


예술작품( 소설, 그림, 음악) 같은 걸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하고, 그래서 예술가는 모든 세기를 통틀어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거 같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질수는 없고, 그중에 제일 쉬운게, 자식을 통해서,


자신이 죽었을떄, 기억받고 싶어하는 본능 때문에 자식을 키우고, 사는것이 아닐까?


우리는 모두 다 기억되고 싶기 때문에 자식을 통해서, 기억되고 싶어 하는것 같다.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