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3. 17:27

군인의 날 때 한국은 아무것도 아니다......


군인들만 부대내에서 행사 준비하고, 


하지만, 미국은 군인의 날이 휴무이고, 큰 행사도 많이 한다..


한국도 미국처럼, 몇월달 몇째 주 월요일, 이런씩으로하고...


군인의 날도 휴무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군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야한다.


영국은 왕족도 군대가는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쓰러워 하는데,


왜 우리는 군바리 군바리 하면서 낮춰 부를까?


모든지, 사람 마음가짐이고, 교육의 부제이다...


군인이 주는 신뢰감을 회복하고, 군인은 대단하다...


그런 인식을 줘야한다.


먼저 참전군인에 대한 대우가 중요하겠지????


그리고 초등학교때부터, 군인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교육 시키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인데.....


점점 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군대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참......가슴이 아프다.


이번에 군인 문제가 터지고, 강적들에서 군인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그 자리에 있는 사람중에 군대를 일반 병사로 갔다온 사람이 한명도 없다니...


다들, 의사, 변호사, 정치 평론가, 문학가 등등... 사회의 한축인 사람들인데...


그나마 장교로 갔다온 사람은 다행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그 사람들이 군 문화를 비판하는데.....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 비판을 쉽게 하지 못한다.


장교랑은 틀린, 병사 들만의 생활이 있고, 그 안에서의 문제도...모르면서..자기들끼리 비판하는 모습을 보는데..


참...그랬다.... 


보수 토론쇼라는 강적들.....갑자기....큰 신뢰를 잃었다.


어떻게 그중에 병사출신이 한명도 없다니...그러면서 나름 군사 전문가를 모셨는데....


그사람도 결국 방위 출신......... 그런데, 그 주제가 과연 제대로 토론할 수 있을까?


지금이야 전 세계적으로 평화라고.. 군인이 필요 없다고 하지만..... 국제 정세는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기본적으로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지, 다른 나라 눈치 안보고, 그 나라가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어떻게든, 군대를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우리는 왜 자꾸 없애기만 할까???


선거때 당선되기 위해서 자꾸 군생활을 줄이는데... 그러면 우리나라를 지켜야 할 기본 병력이 계속 줄어 드는건데....


그리고 군생활을 줄이면 가장 큰 문제는......


배울게 없다는 거다.


1년은 군대에서 부대 돌아가는 것을 배우고, 1년은 밑에 후임에게 가르쳐 주고 나와야지...


다음 후임이 똑같이 가르치는데.... 1년 8개월만 해서는.....


가르쳐 주다가.. 제대하는 꼴이다.


그러면 과연 밑에 후임이 제대로 할수있을까? 그냥 혼자서 대충대충하게 되고..


그러면 결국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 지는거다......


내 후임을 병장 때 받았는데.... 그땐 진짜 가르쳐 준다고 해도...모를때다...


그리고 부대 행사를 몇개 못해보니, 나 전역하고는 혼자서 처음하는 훈련이며, 행사가 생기니...


어찌 할지 모르니...제대한 나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다.


그런 것처럼... 최소 2년은 하고, 그것에 대한 자부심, 사회적 보상이 된다면,


모두가 인정하는 군대가 될것이다.



Posted by T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