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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6 전투영어란?????
  2. 2014.07.16 영어 단어 외우지 마라~~!!!
  3. 2014.07.16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2014. 7. 16. 21:29

필자는 미국오기 전에 군대 제대하고, p랑q랑 헷갈릴 정도로 영어를 못했고, 


영어 공부 해보겠다고 학원댕기면서 토익시험은 평균을 깍아 먹는 존재였다.


근데도 이태원에서 일하면서 외국인 친구들과 매일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놀면서 지냈고~


미국와서도 3개월만에 미국인 여자친구까지 사귀면서... 영어를 배운 사람이다.


미국와서 책에서 배운 문법적인 영어가 아닌, 우리가 어렸을 때 말을 배우듯이, 말하기 부터 배웠고,


글쓰기는 나중에 배운 케이스이다.


우리 어렸을때를 상상해 보아라~ 엄마들이 아이한테 "엄마" "엄마"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말해주고 따라하라고 해서


배우게 되는게 언어이다~


근데, 우리는 영어를 배울때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하루에 단어 100개씩 외어서 나중에 수능, 토익시험 볼때, 몇만개를 알게 되서, 시험을 잘 보지만~


외국 나가서 커피한잔 시키라고 하면 못 시키는게 한국 영어 교육이다.


내 친구가 우리나라에서 최고라는 S대를 갔지만, 미국와서 커피하나 못 시켜서..항상 나만 기다렸던 적이 있다.




그런거 보면 언어는 무엇일까???


반대로 생각해 보자~!


외국인이 한국말로, " 나 먹을래, 밥! " 이래도 우리는 알아들을 수 있다. 


그리고 엄청 신기해 한다~ 한국말 한다고, 


근데 우리가 영어로 말할 때는 왜 굳이 문법을 지켜야 되나??


어떻게든 내가 하고 싶은 의도만 전달하면 되는것 아닌가???


여기서 말하는거는 고급 영어를 말하는것은 아니다~



혹시나, 영어를 잘하고, 영어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여기 온거라면은 지금 창을 닫고 다른 해커스 같은 다른 사이트를 가시길 바란다.


내가 여기 글을 쓰는 이유는 말하는 법! 한국의 영어 교육에 대한 불만때문에 시작한거니까~



전투영어??? 내가 자주 쓰는 말이다...살아 남기 위해서 쓰는 말인 것이다.


예로 혼자 외국에 떨어져 나왔다고 생각해 보라~~~


근데, 배도 고프고, 커피도 마시고 싶은데.... 말 한마디도 못하고 굶어 죽으면 안되지 않나????


그래서 난 내 영어를 전투 영어라고 한다~ 


미국와서 살기 위해서.... 어떻게든 내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 배운 영어~ 그리고 내가 지금도 쓰는 영어를 전투영어라 부른다~



앞으로 계속 포스팅 하겠지만~ 영어라는거??? 


학문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고, 살기위해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해보자~~!!ㅋㅋ

Posted by Tyson
2014. 7. 16. 21:16
어렸을때, 영어를 너무 하기 싫어 해서, 항상 도망 댕겼던 필자의 입장에서...제일 싫었던것이.

단어 외우기다~

학원에서 매일 100개 씩 주고 외우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

이과 뇌인 사람에게...단어를 외우는거는 언어영역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 인것이다.


먼가 합리적이고 이유를 보고,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단어 외우기란 쥐약인 것이다.


그래서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 이지만, 미국오기전에 p랑q랑 헷갈릴 정도로 영어를 못했던 사람이다.


단어를 외운다는거는 금방 까먹는 다는 이야기니까~


한 단어를 내가 자연스럽게 말할때 3번 이상 써야지~ 진짜 자기 단어가 되는것 같다.


단어 한번 외운거야~ 시험에서야 유용하지만...실제 말할때는 한번도 쓰지 못하는 Useless 한 방법인것이다.


미국와서 내가 했던 방법은 그냥 문장을 외운것이다.


문장을 외우면서 외우면 이해도 되고~ 내가 직접 이런문장을 써야되니까... 단어도 자연스럽게 외우게 되는 것이다. 


단어야 안쓰면 까먹지만, 문장은 계속 써 먹을 수 있고, 나같은 공대생 머리에서도....이해가 되기 때문에 


쉽게 외어 지는것이다.


그리고 정 외울려면은 동사의 현재형 말고, 과거형을 외워라~!!


우리가 평소에 친구들과 말을 하면서 내가 오늘 멀 했는데~ 이런얘기를 하지~ 내가 머 하고 있는데라고는 안하지않나??


하고 있는 거라면, 같이 있는데 굳이 말할 이유는 없으니까~~~


문장을 외우다 보면, 대부분 과거형을 먼저 외우게 된다~~


예로, 처음에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때, 


I buy an apple. 이랬다.. 근데, 사다. buy의 과거형은 bought 이다.


사람들이 알아는 들었지만, 의아해 했다...처음에 I bought 라고 하면 내 발음을 못 알아 듣는 것이다. 그래서 buy라고하면


알아들어서 한동한 그렇게 사용했지만...결국 I bought 라는 단어를 많이 듣고 나도 자주 쓰다 보니, 이제는 항상 그렇게 이야기한다.


언어라는것은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한것이지, 시험 점수 받기 위한것은 아닌것이다.


buy라고 죽어라 외어봐야...결국에 쓸때는 bought를 많이 쓴다는 이야기 이다.


먼저 영어랑 친해진 다음에, 단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외워야지~ 처음부터 무턱대로 단어만 외우라고 하면..


배우는 사람도 이걸 배워서 언제 쓰나?? 하는 생각에 흥미도 곧 잃고 결국에는 외국 나와서,


말 한마디도 못하는 토익 900점대인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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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yson
2014. 7. 16. 20:39






줄거리 

우린, 좀비와 맞짱뜬다! 
 좀비들과의 겁없는 한판이 시작된다! 
 유난히 겁 많고 언제 어디서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외출도 자제하고 게임을 즐기며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그는 좀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여러 규칙을 만들고 준수해온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부 콜럼버스로 향하는 그는 무기로 무장하고 좀비라면 무작정 쏴 죽이는 한 남자를 만나고 서로 동부 쪽으로 향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동행하게 된다. 청년은 이름을 말하려고 그는 서로 이름을 부르면 너무 친해진다며 자신들이 향하는 곳을 이름 삼아 부르기로 한다. 콜럼버스로 향하는 대학생과 탈라하시로 향하는 터프가이. 그렇게 소년은 콜럼버스가, 남자는 탈라하시가 된다. 
 트윙키라는 과자에 집착하는 탈라하시는 콜럼버스와 마트에 들렀다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좀비에게 물렸고 동생의 부탁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죽이려고 한다며 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매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해 무기와 차를 빼앗아 달아난다. 억세게 운 좋은 둘은 다시 새로운 차와 무기를 마련해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시 그 자매를 만난다. 우연히 한 차를 타고 가면서 적대관계에서 살아남으려는 동료애 같은 분위기로 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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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크러시 쓰다가... B급 영화 중에, 갑자기 생각난 좀비 랜드~~

내가 본 B급 영화 중에서 유일하게 바로 기억나는 영화이다~~ㅋㅋㅋㅋㅋ

좀비영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잘 보지도 않는다...그냥 좀비 죽이기밖에 더하나....해서..안보는데..

포스터에서..주인공을 보고,  엇~ 쟤 소셜 네트워크에 나왔던 애네~ 하고 본게 된 영화이다~

소셜 네트워크를 너무 잼있게 보아서...인상 깊었는데~ 그거보다 1년먼저 찍은 영화인 좀비랜드~~

이 영화 본지는 4-5년 된거같다~ 지금은 그냥 그때 내가 생각났던 느낌만 적겠다~

특유의 주인공 목소리 나레이션으로 시작했고~~ 주인공이랑 아직 전염되지 않은 몇몇 사람들끼리 같이 살기위해 돌아댕기는

내용이였는데~ 다른건 기억 안나고~ 카보우이 모자 쓴 저 남자가 돌아 댕기는 이유는 트윙키를 찾기 위해서다~


트윙키가 머냐구???? Twinkies~!!




미국에서 먹는 불량식품정도?? 커스타드빵 안에 싸구려 크림들어 있는데, 짭잘하면서도...미친듯이 단거???

미국애들도 가끔 내기한다.. 한꺼먼에 몇개까지 먹을수있는지..... 그정도로 단 빵이다~ 단거 좋아하는 나도..이거 한번에..

10개 이상은 못 먹는다....ㅋㅋㅋㅋ


나도 워낙 트윙키 팬이라~~ 미드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아에 트윙키가 스토리상 중요한거다..ㅋㅋ

지구가 망하고, 삶의 이유조차 없을때, 그 카보이한테는 키윙기가 유일한 낙이고, 삶의 이유인거다...

트윙키 유통기한이 3개월정도로 계산했을때, 사람들이 변하고 지구가 멈추고서 3개월 안에 찾아하 하는거다~~

그에게는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인것이다..ㅋㅋㅋ


그러다 Hostess 트럭을 찾았는데...안에는 트윙키는 없고,, 컵케인(?) 인가밖에 없어서..또한번 좌절하지.....


머~ 이런이야기인데~ 


몰입도 : ★★★★


몰입도는 진짜 최고였던거 같다....

근데, 지금은 결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것~!!ㅋㅋㅋ

그래도 이거 볼 당시의 내 기분은 엄청 몰입해서 봤다는 거다~~

ㅋㅋ 이거나 다시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Posted by Tyson